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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총] 세트사업 '통합' 시너지...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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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기 쓰더라도 최고의 고객 경험 제공"
스마트폰·가전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 강화
미래성장 동력 확보 초점...로봇 신사업 추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E부문과 IM부문으로 나눠져 있던 세트사업을 DX(Device eXperience)부문으로 통합한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선다.

DX부문은 올해 사업간 경계를 뛰어넘는 통합 시너지를 확대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객에게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부문별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수원=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3.16 pangbin@newspim.com

DX 부문은 올해 세 가지 주요 사업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크게 ▲고객경험 혁신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 강화 ▲미래성장 모멘텀 강화다.

먼저 멀티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한 해 5억대 규모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들이 어떤 디바이스를 쓰더라도 동일한 경험을 느끼고 차원이 다른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고객들이 가장 쉽고 편안하게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가장 똑똑한 기능을 개인화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멀티 디바이스 사용 경험을 높이기 위해서는 디바이스 에코시스템 확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의 다양한 디바이스들과 외부의 기기들을 연결하고 글로벌 IoT 통신표준 규격인 Matter,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등 글로벌 에코시스템과의 전략적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두번째로 프리미엄 영역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MX사업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 갤럭시S22는 성능 혁신을 강화해 모바일 경험을 확장하고, 폴더블은 더 많은 사용자가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프리미엄 주력제품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은 스크린 혁신을 가속화한다. 혁신적인 화질과 다양한 사이즈의 '마이크로LED', 극대화된 화질과 강화된 입체음향의 'Neo QLED TV', 초대형 고화질 사이니지 'The Wall',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과 스마트 게임 모니터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스크린을 통해 스크린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모든 제품군으로 비스포크 브랜드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경험을 강조한 인피니트 라인 등 새로운 제품군을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해외 출시를 본격화해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네트워크 사업은 국내외 네트워크 투자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증설 수요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북미, 일본, 인도 등 해외 주요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자체 개발한 5G 핵심 칩 탑재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세번째로 미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온라인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접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삼성닷컴의 편리성과 혜택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의 연계로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해 여러 세대와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대형 사이니지, B2B 전용 모바일, 시스템 에어컨 등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해 B2B 사업의 성장을 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는데, 그 첫 행보는 로봇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로봇을 고객 접점의 새로운 기회영역으로 생각하고, 전담조직을 강화해 로봇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 기술을 축적해 미래 세대가 '라이프 컴패니언' 로봇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설 방침이다. 로봇 외에도 새로운 기회영역과 신규 성장 분야를 지속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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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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