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League of Legend) 세계관 반영한 매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제너시스비비큐는 지난 11일 리그오브레전드 전용경기장인 종로 롤파크 내에 게임 세계관을 반영한 복합공간 컨셉의 직영점 빌지워터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왼쪽 다섯번 째)이 롤파크 내 BBQ 빌지워터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 |
'빌지워터'는 리그오브레전드에 나오는 지명으로 모든 사람이 열린 상태로 만나고 교류하는 장소이자 세계관을 상징한다. BBQ는 이에 걸맞게 롤파크를 방문하는 LCK리그 팬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체험이 가능한 롤 팬들의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BBQ는 지난 1월 국내 최대 롤게임 리그인 LCK(LoL Champions Korea)리그와 후원 계약을 맺고 LCK팬들이 서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에 합의한 바 있다.
BBQ 빌지워터점은 119석 규모로 치킨메뉴 뿐 아니라 돈까스 및 우동전문점인 '우쿠야', 떡볶이와 분식을 즐길 수 있는 '올떡' 등 BBQ 그룹 산하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다. 프리미엄 커피, 수제맥주도 즐길 수 있으며 그랩앤고(Grab&Go) 시스템을 통해 결제와 픽업이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경기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BBQ 치킨과 함께 더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고객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