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윤석열 당선] 침묵 속 청와대, 정권 이양 준비 본격화...윤 당선인 회동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벽까지 노심초사 모습...축하전화 오전 중에
적폐수사 발언 등 앙금 어떻게 풀 지도 고심할 듯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1% 이내 초박빙의 혼전 끝에 마무리된 10일 오전 청와대에는 긴 침묵이 흘렀다. 국민소통수석실의 브리핑이나 현안 설명 자리도 준비되지 않은 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소통이 언제, 어떤 형식으로 이뤄질 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청와대는 윤 당선인과의 남은 임기동안 국정협력 방안 등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민주당과 여권 지지자들은 전날 저녁 출구조사에서 이 후보가 선전하고, 자정께까지도 윤 당선인에 앞서가자 고무적인 분위기였다. 청와대도 지상파 3사 예측 결과와 민주연구원 전망치 등을 내부에서 공유하며 차분하게 결과를 지켜봤다. 청와대 국정상황실과 정무수석실 소속 일부 관계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개표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도 관저에서 개표방송을 시청하고 여러 보고를 접하며 결과를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윤 후보가 새벽에 역전에 성공하고 계속 1위를 달리며 당선을 확정짓자 청와대도 침울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투표 결과에 대해 "무슨 말을 하겠냐"며 착잡한 반응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중 윤 당선인에게 축하전화를 하고 유영민 비서실장을 통해 축하난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관례에 따라 윤 당선인과의 회동을 빠른 시일내에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17대 대선에서 당선된 이명박 당선인은 노무현 대통령과 9일만에 만났고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8일 만에 박근혜 대통령과 회동했다. 전례를 볼 때 다음주중에는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대면 소통이 있을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맑고 온화한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바라본 청와대 일대가 선명하게 보인다. 2022.03.02 kimkim@newspim.com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지난 2020년 6월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 이후 21개월 만에 한자리에 앉게 된다. 대통령과 검찰총장에서,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이 임기말 국정 현안과 지속 추진 국정과제, 정권인수 인계 작업 등을 놓고 어떤 교감을 갖고 협력할 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급격하게 확산중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응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북한 미사일 도발 등 긴급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어서 현직과 미래 권력간 현안 조율 방향에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이 지난달 선거운동 과정에 언급한 '현정권 적폐수사'발언에 대해 문 대통령이 요구한 공개 사과와 해명 문제를 어떻게 매듭을 지을 지도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 등도 중대 정치 현안이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청와대는 남은 대통령 임기 동안 차분하게 국정에 전념하면서 정권 이양 준비를 해나간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문 대통령도 대선 하루 전인 지난 8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의 외교와 안보에 대해서는 대선이 끝나면 당선자 측과도 잘 협력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 정부의 남은 두달여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새 정부가 순탄한 국정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skc84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