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전북지역의 문화 예술·관광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JB문화통신원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전주·익산·군산·완주지역은 각 2명, 그 밖의 시군은 각 1명 등 총 18명이다.
JB문화통신원 모집공고[사진=전북문화재단] 2022.03.07 obliviate12@newspim.com |
활동 희망자는 15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지원 자격 및 지원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오는 18일 재단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JB문화통신원의 활동기간은 약 10개월이며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의 문화·예술·관광 현장을 취재하여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선발된 JB문화통신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취재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또한 통신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원하며, 전북브랜드상설공연 무료 관람 기회도 제공된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JB문화통신원이 도민의 입장에서 전라북도의 문화와 예술, 관광 현장을 전달하며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이다"면서 "애정과 열정으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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