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지역 농업인들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융자금의 이자 일부를 보전해준다고 3일 밝혔다.
융자금은 농‧어‧축산 분야의 생산소득사업 최대 3000만원, 기반 시설 조성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융자금 이자 중 2.5% 이내(1.5% 자부담)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임실군 농업자금 이자 보전[사진=임실군] 2022.03.03 gojongwin@newspim.com |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은 지방자치단체 협약 대출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군이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출금융기관이 심사해 융자금을 확정한후 일부 이자를 군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실제 거주하며 융자금 신청 분야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으로 오는 1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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