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합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오후 2시26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순간최대풍속 초속 7m의 강풍을 타고 인근인 경북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가운데 소방청이 이날 오후 5시30분을 기해 '예비동원령1호'를 발령했다.
'예비동원령1호' 발령 대상지는 대구와 전북, 전남, 울산 등 4개 시도이다.
또 동원 진화장비는 펌프차 23대와 물탱크차 7대 등 30대이다.
28일 오후 2시26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순간최대풍속 초속 7m의 강풍을 타고 경북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가운데 소방청이 대구와 전북, 전남, 울산 등 4개 시도에 '예비동원령1호'를 발령했다.2022.02.28 nulcheon@newspim.com |
이 중 대구시는 펌프차 4대, 물탱크차 2대, 전북은 펌프차 5대, 물탱크차 2대, 전남 펌프차 11대, 물탱크차 1대, 울산시는 펌프차 3대, 물탱크차 2대 등이다.
동원 진화자원 집결지는 동원령 발령 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해당 시도에 동원 소방력 출동대 편성과 출동 준비태세를 확립할 것을 독려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