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미버스랩스, 블록체인 플랫폼 '미버스' 메인넷 2.0 론칭

기사입력 : 2022년02월28일 13:45

최종수정 : 2022년02월28일 13:45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미투젠의 자회사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버스랩스(대표 홍종호)가 기존 플레타(Fleta)를 '미버스(MEVerse)'로 새롭게 리브랜딩을 완료하며, 미버스 메인넷 2.0 론칭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버스는 이번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당 평균 9000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초고속 TPS (Transaction Per Second) 환경과, 저렴한 거래 수수료 체계, 디앱(DApp) 온보딩이 손쉽게 가능한 맞춤형 멀티체인 구조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또, 자체 연결 가능한 크로스체인 기술 '게이트웨이(Gateway)'를 통해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폴리곤, 클레이튼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연동을 완료해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버스는 나(ME)와 메타버스(Metaverse)를 연결해주는 매개체이자 하나의 거대한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의미한다. '최적의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한 블록체인 메인넷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즐거움'의 가치를 참여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미투젠 손창욱 이사회 의장은 "미투온 그룹은 '미버스'의 핵심가치인 '메타버스의 즐거움'을 위해 게임·엔터테인먼트 중심 블록체인 NFT-P2E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미버스랩스의 뛰어난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캐주얼 및 TPS·RPG장르의 블록체인 P2E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로고=미투젠]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