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연 4회 분기배당' 신한금융 스타트...KB·하나·우리금융도 준비나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한금융, 분기배당 정례화 사상 첫 도입
하나·우리, 분기배당 위해 정관 변경 필요
KB금융, 배당 성향 30% 향상 방침 밝혀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신한금융그룹이 금융그룹 중 처음으로 분기배당 정례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다른 금융그룹에도 분기배당에 도입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부 금융그룹에서 1분기 내 분기배당을 위한 정관 변경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분기배당 정례화에 나선다. 이태경 신한금융 재무부문장은 "작년부터 실시한 분기배당을 올해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고, 노용훈 신한금융 부사장도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한 수준의 동일 배당 계획을 향후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KB금융·신한·우리·하나금융그룹 사옥. (사진=각사)

신한금융은 지난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한 뒤 금융당국과의 논의·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금융그룹 중 최초로 분기배당(주당 260원)을 결정, 분기배당 정례화를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신한금융의 이 같은 행보에 이어 타 금융그룹도 분기배당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대 금융그룹 모두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으로 인한 주가부양 의지가 큰데다, 지난해 6월 금융당국의 배당제한 조치가 풀리면서 배당 확대 분위기도 형성된 터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작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분기배당 정례화 도입에 대한 질문에 "주주가치 증대 도움 된다면 분기배당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단순히 연간 배당 분할 지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주주환원 효과가 나타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우리금융그룹도 분기배당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욱 우리금융 재무담당 전무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분기배당 도입 가능성에 대해 "작년에는 중간배당과 관련해서 명확화 돼 있지 않았다"라며 "이번에는 중간배당 기준 등을 명확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결국 배당을 정례화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다"라며 "타 그룹들이 실시한다면 결국 다른 그룹들도 정례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하나·우리금융의 경우 분기배당을 위해선 정관 변경 작업과 금융당국과의 논의, 이사회의 결의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KB금융그룹도 중장기적으로 배당성향(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30% 수준으로 향상할 방침이라고 밝히는 등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KB금융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분기배당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금융권 관계자는 "KB금융의 경우 충분한 자본으로 주주환원 여력을 갖추고 있고, 분기배당 실시를 위해 따로 정관 변경을 할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4대 금융그룹의 지난해 결산 실적에 따른 총 배당액은 3조7505억원으로 2020년보다 64% 급증했다. 배당 지급액은 올해도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4대 금융그룹의 올해 당기순이익 합계 전망치 평균이 1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실적보다 6%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