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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Who Am I'로 22일 가수 데뷔...'가상인간 시대' 새장 열었다

기사입력 : 2022년02월22일 14:39

최종수정 : 2022년02월23일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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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 통한 수익금 전액, 굿네이버스에 기부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가 'Who Am I'를 통해 오늘(22일) 가요계에 데뷔하며 '가상인간 시대'의 새장을 열었다.

로지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Who Am I'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버츄얼 휴먼 로지가 22일 가수로 데뷔했다. [사진=로지 SNS] 2022.02.22 digibobos@newspim.com

로지의 첫 번째 싱글 'Who Am I'는 음원 IP 수익화 전문회사인 뮤직바인(MUSIC VINE)이 첫 프로젝트로, 볼빨간 사춘기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던 '바닐라맨' 정재원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뮤직바인은 데뷔곡 'Who Am I'에 대해 "버추얼 휴먼으로서 느끼는 로지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투영하여 '타인(You)'에 의해 '나(I)'의 가치가 규정되고 판단되어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MZ세대에게, 나이가 들어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자아'를 찾아 떠나는 '나다운 첫 발자국'을 내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앨범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로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첫 앨범에서만큼은 가상 인간으로 살아가는 내 진솔한 고민을 담고 싶었어. 내가 누군지 가끔 나도 혼란스러울 때가 있거든"이라고 말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로지는 SNS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진=로지 SNS] 2022.02.22 digibobos@newspim.com

데뷔곡 'Who Am I'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몽환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위 가상인간 로지의 정체성에 관한 고민을 담은 곡이다. '오늘도 널 기다려 말해줘 say my name 들려줘 say my name', '눈물이 차올라 a shooting star 지켜보던 너의 손 내밀어줘'라는 가사를 통해 전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할 진솔한 고백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소속사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얻게 되는 수익금 전액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계획이다. 로지가 'Who Am I'를 통해 공통된 고민을 함께 나누며 보다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대중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현실 세계의 불가능한 일들을 버추얼 영역에서 시도하며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로지의 'Who Am I'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를 발매됐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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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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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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