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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4명 25일까지 모집

기사입력 : 2022년02월22일 11:26

최종수정 : 2022년02월22일 11:26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오는 25일까지 지방하천 환경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천 쓰레기 수거와 환경 오염 행위 감시·계도 등 수질 보전활동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평일 4일, 주밀 1일) 근무한다.

곡성군 청사 [사진=곡성군] 2021.03.15 kh10890@newspim.com

보수는 1만 3000원과 일급 7만 3400원을 포함해 하루 8만 6400원으로 산정된다. 또한 주 5일 근무 시 일급이 지급되는 1일의 유급 휴무가 주어진다. 1개월에 22일을 기준으로 빠짐 없이 근무할 경우 세전 200만~220만원 가량에 달하는 금액이다.

응시자격은 지난 21일 기준 주민등록상 군에 2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운전면허와 자기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성매매 피해자, 위기 청소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지원자 중 50% 우선 선발한다. 국가보훈관계법령에 따른 취업지원 대상자에게는 면접 시 가점이 부여된다.

단 타 업종에 종사하고 있거나 자영업을 운영하는 경우 4대 보험에 가입돼 있는 경우 등에는 응시할 수 없다. 최근 3년 이내에 공공기관 일자리 사업에 2년 이상 참여했거나 중위소득 65%를 초과한 경우 2억원 이상의 재산이 있는 경우 등에도 참여가 제한된다.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군 환경축산과에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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