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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노조 택배기사들 "택배노조, 떼 쓴다고 달라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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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강 건너…불가능한 요구만 해"
"인내심 한계" 대리점연합회도 법적 대응 예고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의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노조 택배기사들이 파업 철회와 신속한 현장 복귀를 재차 촉구했다.

김슬기 전국 비노조 택배기사연합(비노조 연합) 대표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택배노조는 돌아갈 수 없는 강을 이미 건넜다"며 "이제는 하루 빨리 업무에 복귀해 잘못을 속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CJ대한통운은 법률이 허락하는 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허브 터미널 복지 근무 환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반면 택배노조는 실현 불가능한 요구를 하면서 대화라는 것을 하자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영세사업자인 대리점주에게 자녀 학자금을 전액 지급하라고 하고, 연차 대신 1일당 20만원을 달라고 한다"며 "CJ대한통운에는 지금까지 줬던 모든 피해에 대한 고소 고발을 취하라고 하면서 자신들이 끼친 모든 죄를 면책받으며 책임지지 않으려 한다"고 꼬집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CJ그룹 본사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마치고 행진을 출발한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 조합원들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 도착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12.29 hwang@newspim.com

김 대표는 택배노조가 오는 21일까지 CJ대한통운이 대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파업은 전체 노조로 확대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이게 택배노조의 대화방식인가, 이런 건 강도"라며 "어린 아이처럼 떼 쓴다고 달라지는 건 자택으로 갈 내용증명의 숫자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모든 걸 용서받거나 사죄할 수 없지만, 최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에게 선처를 부탁해야 한다"며 "택배노조가 할 수 있는 것은 이제 잘못을 인정하고 그 잘못을 갚아나가는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비노조 택배기사들은 지난달 23일 택배노조 파업 중단 촉구 집회를 한데 이어 이달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2차 집회를 열었다. CJ대한통운대리점 연합 역시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민·형사상 법적조치는 물론 계약 해지 등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그러나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파업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화에 나설 때까지 무기한 파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택배노조는 사회적 합의에 인상된 택배요금 인상분 분배 개선과 당일 배송, 주6일 근무 등의 조건이 담긴 계약서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28일 파업에 돌입했다. 

filt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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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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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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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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