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오미크론 대혼란] 자가검사키트 공공 2420원·민간 6000원…폭리 논란 '부채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라장터 통해 3개 업체 1개 2420원 공급
약국·편의점 납품가격 폭리 천차만별 지적
방역당국 명확한 가격조정 기준 공개 필요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항원검사키트(자가검사키트) 1개당 공급가격의 공공과 민간 차이가 358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도 가격 조정을 하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시중에서의 폭리 논란을 부채질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들끓고 있다.

16일 <뉴스핌>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을 확인한 결과, 현재 래피젠, 휴마시스, 에스디 바이오센서 등 3개 제조사가 공공부문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공개돼 있는 자가검사키트 공공기관 공급 계약 [자료=조달청] 2022.02.16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들 업체의 자가검사키트 공급가격을 보면, ▲래피젠 4만8400원(20개) ▲휴마시스 6만500원(25개) ▲에스디 바이오센서 6만500원(25개) 등으로 1개당 모두 2420원이다.

조달청 긴급조달과 관계자는 "현재 공개된 가격은 최종적으로 공공기관에 도달했을 때의 판매가격"이라며 "제조 및 유통 마진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달리 현재 소비자들이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6000원이다.

앞서 지난 14일 식약처는 약국과 편의점에서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낱개로 나눠 판매할 때의 가격을 6000원으로 지정했다. 이 가격으로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가 된다.

그동안 자가검사키트 1개는 현재 6000원보다도 10배가 넘는 가격에 판매되는 등 제조사를 비롯해 유통사, 약국 등에 대한 폭리 논란이 불거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판매 금지와 가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오늘부터 편의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개당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용량 포장이 아닌 낱개로 소분 판매되는 제품으로, 1인당 1회 5개로 제한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GS25 연대2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분된 자가검사키트. 2022.02.15 kimkim@newspim.com

그렇더라도 여전히 민간에서 판매되는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폭리 의혹을 해소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소비자는 "공공에는 2420원에 판매하고 민간에서 6000원에 판매하는 게 말이 안된다"며 "고무줄 원가 산정과 판매가격 조정 등을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일각에서는 제조업체, 유통사, 약국 등에서 수요 급증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한 독자는 "편의점의 경우, 3250원에 공급을 받고 있고, 약국은 그보다도 비싼 3700원에 공급을 받는 상황"이라며 "지난 공적마스크 판매에 이어 현장에서의 어려움도 있다"고 전해오기도 했다.

이렇다보니 실질적인 공급 가격 기준을 공개해야 한다는 데 힘이 실리고 있다. 

식약처 한 관계자는 "조달청에 공급되는 가격은 조달 계약에 대해 제조사가 제시한 금액이어서 방역당국이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며 "현재 민간 판매가인 6000원은 가격 지정 전 일주일 동안 온라인·약국·편의점(소량)의 가격 평균을 검토한 것과 제조사·유통사·약사회 등 업계와도 충분히 협의한 결과를 논의한 것으로 업계도 수용했다"이라고 답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