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7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4차 산업분야(스마트팩토리) 청년 핵심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민의 고용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6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시흥시가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7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4차 산업분야(스마트팩토리) 청년 핵심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과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사진=시흥시] 2022.02.08 1141world@newspim.com |
본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 핵심인재 양성에 머리를 맞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4차 산업 분야(스마트팩토리) 직업 훈련 운영 및 취업 연계 △교육 시설 및 실습기자재 제공 △교육생 모집을 위한 공동 홍보 및 구인기업 발굴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 이후 4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통해 25명을 선발해 6개월 정도 전문 직업 교육 훈련 후 교육 수료자들에겐 관련 분야의 취업까지 직접 연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시화·매화산단·MTV 등 산업단지 밀집 지역이다. 산업단지의 스마트 공장 전환의 확산에 따라 관련 직종의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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