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강원도 영월과 충북 단양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홍석표 경북 봉화군수가 31일 지역 내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 계란환적장을 찾아 가축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봉화군에는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가 소재하고 있다. 봉화군은 차량이동이 많은 설 연휴 기간 거점소독시설과 도촌양계단지 입구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에 들어가는 등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봉화군]2021.01.3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