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8일 오전 11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다른 작업자 5명은 불이 나자 긴급히 대피,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대원 80여명과 펌프차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 화재 발생 1시간만인 이날 낮 12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폐기물 분쇄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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