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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2년01월27일 07:35

최종수정 : 2022년01월27일 07:35

美증시, 파월 매파 발언에 혼조
다우 0.38%↓, 나스닥 0.02%↑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파월 매파 발언에 또 롤러코스터
- 다우 0.38%↓, S&P500 0.15%↓, 나스닥 0.02%↑
▶ 연준 FOMC 종료 후 2%대 강세 연출
-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 0~0.25%로 동결
- 예상대로 3월 기준금리 인상 시사
▶ 파월 "금리를 인상할 여지가 상당" 발언
- 시장 "파월 의장 스탠스 더욱 매파적" 평가
- 금리인상 폭, 속도 여전히 불확실성 남아
▶ 주가, 파월 기자회견 동안 상승폭 반납
▶ 대형 기술주도 등락 엇갈려
- 아마존 0.8%↓, 애플 0.06%↓
- MS 2.85%↑, 알파벳 1.8%↑

외환
▶ 미 달러화, 매파 연준에 강세
- 달러지수 0.60% 오른 96.52
- 5주래 최고치
▶ 파월, 양적긴축 보다 일찍, 빠르게 진행
- 달러화, 파월 발언 이후 상승폭 확대
▶ 유로/달러 환율 0.56% 내린 1.1239달러
▶ 파운드/달러 환율 0.38% 하락한 1.3457달러
- 영란은행(BOE) 금리인상 가능성 반영해 낙폭 축소

채권
▶ 미 국채금리, 3월 금리인상 시사에 급등
- 10년물 8.8bp 상승한 1.873%
- 30년물 5.4bp 오른 2.184%
- 2년물 12.9bp 급등한 1.156%
▶ 국채금리, 파월 발언 나오면서 점차 상승폭 확대
- 전문가 "금리인상 횟수 더 많을 것이란 리스크 커져"

유가
▶ 유가, 우크라 긴장감 지속에 상승
- WTI 2.0% 상승한 87.35달러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우려 지속
- 전문가 "우크라 사태로 원유 공급 더욱 경색"
▶ 중동 리스크도 여전히 시장에 부담

■ 증시 주요 뉴스

▶ 매파 연준 '60/40' 전략에 치명타...월가 새 기법은 33/33/33
- 매파 통화정책 기조와 금리 상승 감안할 때 60/40 포트폴리오 전략 위험
- JP모간, 60/40 전략 대체할 전략으로 '33/33/33' 전략 제시
- 주식 및 채권과 함께 대체 자산을 동일한 비중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 대체 자산에는 부동산부터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등 포함

▶ 월가 "지금부터 추가 하락하면 매수" 큰손들 담는 종목은
- 월가 투자은행(IB) 업계에 이제 매수 타이밍이라는 의견이 고개
-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투매 과도한 수준이라며 주식 비중 확대 권고
- 필수 소비재와 헬스케어 등 경기 방어주 강세 흐름 예상
- 개별 종목으로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와 브로드컴 매력적

▶ 톰 리 "미국 증시 과매도 상태...7% 급반등 놓치지 마라"
- 미국 주식 과매도 상태가 됐다며 저가매수 추천
- 3거래일에 걸쳐서 5~7% 급반등하는 경우도 가능
- 웰스파고 역시 미국 주식 매수를 권고
- 비아콤, 배스앤드바디웍스, 갭, 다이아몬드백에너지 추천

▶ 웨드부시 "테슬라, 연내 1400달러 도달 가능"
- 테슬라 펀더멘탈 강화되고 있어 주가 상승세 재개 전망
- 기가팩토리 본격 생산 시작되면 차량인도 지연 문제도 해소
- '아웃퍼폼' 투자 의견에 목표가 1400달러 제시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4Q 국내총생산(GDP)
▶ 미국 12월 잠정주택판매
▶ 미국 12월 내구재수주
▶ 중국 12월 공업이익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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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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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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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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