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한국게임학회 "대선 후보, 심도 있는 게임 공약 내놔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정현 중앙대 교수, 11대 게임학회장 취임
3N 등 게임 업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게임 정책이 대선 유세 과정에서 큰 이슈로 자리잡은 가운데 학계가 대선 후보들에게 게임 업계를 살릴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공약 마련을 촉구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25일 서울 강남구 강남토즈센터에서 열린 제11대 한국게임학회 출범식과 함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위 학회장은 "대선에서 게임 이슈가 급부상하면서 심도있는 연구가 부족했다고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후보들 공약 속에 게임 자체를 발전할 수 있기 위한 기본 인식이 약하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강남토즈센터에서 열린 '제11대 한국게임학회 출범식·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1.25 hwjin@newspim.com

위 학회장은 이어 "대선 후보에게 필요한 것은 전문가와 이용자에게 게임 산업이 왜 이렇게 됐는지 들어봐야한다"며 "심도가 있으려면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 게임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학회장은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화두로 떠오른 돈 버는 게임(P2E·Play to Earn)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블리자드) 인수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게임 업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위 학회장은 MS의 블리자드 인수에 대해 "해외로부터 '우리가 배워야 한다'는 찬사까지 들었던 국내 업체 중에서 왜 글로벌 기업은 못 나왔는지 아쉽다"며 "게임과 시너지가 나기 어려운 인수합병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P2E 게임의 잇따른 등장에 대해서도 게임 업계를 비판하면서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도 게임을 재미없지만 P2E 게임이라는 홍보가 이뤄지니깐 갑자기 1위하고 퇴출당하자마자 김앤장 변호사진을 활용하고 있지 않나"며 "우리나라에서 P2E는 이용자가 돈 버는 것이 아니라 게임사가 돈 버는 구조로 만들었다. 본질을 많이 벗어나 있는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게임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콘솔 게임 등 플랫폼을 확장하는 데 대해서는 "이미 해외 시장에 아주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잡고 있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 입장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다"라면서도 "코로나19라는 국가적 불행 속에서 그나마 게임 업계는 영업이익률을 높였기 때문에 지금처럼 그나마 여력이 있을 때 빨리 새로운 지식재산권(IP)을 개발하는 도전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강남토즈타워에서 열린 '제11대 한국게임학회 출범식·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대 한국게임학회의 활동 일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01.25 hwjin@newspim.com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위 학회장이 직접 제11대 한국게임학회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위 학회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게임에 대한 글로벌 연구 역량 강화를 핵심 키워드로 발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게임 관련 글로벌 연구자 교류 활성화 ▲게임학회 학술대회 연계 '인터내셔널 게임 컨버런스' 개최 ▲해외 공동 연구 태스크포스 구성 등 세부 시행 방안을 공개했다. 

hw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