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에 맞춰 떡·만두·국거리 진공포장 키트로 전달
[서울=뉴스핌] 윤준보 인턴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설을 앞두고 전국 복지시설 300곳에 떡만둣국 키트 4만명분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떡만둣국 키트엔 떡국떡·만두·국거리용 소고기가 들어었다. 키트 하나로 떡국 40인분을 만들 수 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보육원·노인생활시설·장애인 그룹홈 등에 1000키트가 전달됐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12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설부턴 비대면 시대에 맞춰 명절 음식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약자가 더 약한 자를 돕는 마음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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