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한국발사믹식초협회 및 한국천연발효식초생산자협회와 식초산업 활성화와 식초문화 저변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식초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기관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사업, 천연발효식초와 발사믹 식초 가공제품 개발·생산지원에 대해 울력키로 했다.
고창 식초 업무협약[사진=고창군]2022.01.20 lbs0964@newspim.com |
또 식초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문화·관광 등 홍보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한다.
한국발사믹식초협회는 발사믹식초 시장을 활성화 하고 한국형 K-발사믹식초 연구와 상품개발을 위해 2020년 설립됐다. 생산기술, 교육 및 컨설팅, 상품화와 마케팅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천연발효식초생산자협회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수행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식초관련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창 식초 산업화와 국내 식초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진 고창군 식초산업팀장은 "앞으로 식초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이며 고창군 식초 산업화와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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