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포항 설명절 앞두고 가파른 확산세...60명 신규 확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항시, 특별방역 확산차단 총력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실내체육시설과 요리주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포항지역의 확산세가 심상찮다.

포항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방역 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등 특별방역에 들어갔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소재 A 실내체육시설 관련 25명과 지역의 한 요리주점 연관 15명 등 신규확진자 60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이는 지난 17일 42명이 발생한 이후 최근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 검체검사. 2022.01.19 nulcheon@newspim.com

포항지역의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은 12일 23명·13일 15명·14일 21명·15일 17명·16일 17명.17일 42명 등 평균 22.5명을 기록했다. 지난 17일부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A체육시설 관련 52명, B요리주점 관련 20명, 외국인 관련 22명 등 94명이 발생했다.

A체육시설 관련 지난 16일 수강생 중 증상 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은 후 시설 직원과 수강생 등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5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포항시 북구 소재 B요리주점의 경우 방학을 맞아 지인 모임을 가진 한 대학생이 지난 16일 첫 확진판정을 받은 후 동석한 지인과 가족, 동선 겹침 등으로 총 20명이 확진됐다.

앞서 지난 14~15일 이틀동안 포항시 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13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집단 감염된 바 있다.

포항시는 백신접종에서 제외되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및 관련 시설 등 소규모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재택치료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가정 내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포항지역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현재까지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았으나, 경북지역 오미크론 변이 평균치(37.1%)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지역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상당수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포항시는 체육시설 기본 방역 수칙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는 한편, 수칙 이행 여부 현장 점검과 함께 시설 내 음식 섭취 및 사적대화 금지, 가급적 1시간 이내 이용 등을 권고했다.

또 다중이용시설 방역지도·점검을 지속 강화하고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방역수칙 안내 및 PCR 검사, 미접종자 및 3차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포항시는 또 정부 거리두기 3주간 연장과 함께 병원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선제검사를 하는 등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시는 설 명절 대비 △고향 방문 및 여행 자제 △미접종자 또는 3차 접종 전인 고령의 부모.가족 친지·지인간 만남 자제 △불가피 방문시 수칙 준수 및 가급적 개인차량 이용 △ 귀가후 집에 머무르며 건강상태 관찰 및 이상증상 시 반드시 진단검사 실시할 것을 독려했다.

포항시는 명절 전후 전통시장 안심콜 활용 등 출입자 명부 관리 권고와 공중 화장실,엘리베이터 등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및 감염병 전담병원 등 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 및 3차 접종을 추진하고, 접종간격이 도래한 18~59세 청장년층 3차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키로 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12일 민·관 협력 강화위한 의료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병상 추가 확보 및 재택치료 의료기관 참여확대, 확진자 증가 시 민간 의료기관 추가 참여 등을 협의했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설 명절 앞둔 지금은 코로나 안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 철저한 준수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UAE서 원유 600만 배럴 도입"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유를 도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총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긴급 도입은 한국과 UAE 양국 간 전략경제협력의 결실"이라며 "우리 항공 방공 시스템인 천궁이 UAE의 안보를 지키듯, UAE의 원유가 우리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 실장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봉쇄돼 있는 상황"이라며 "다수의 유조선,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통과를 대기하고 있다. 우리가 도입하는 원유의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어제 오후 3시부터 정부는 자원안보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원유의 20~3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 통로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며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UAE 대체항만에 각 200만 배럴 규모의 우리나라 국적 유조선을 즉시 접안토록 하고, UAE 국영석유회사가 항구 내 보관 중인 원유 약 400만 배럴을 채워 조속한 시일 내에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이어 "이번 유조선 2척 이외에도 대체항만을 통한 원유도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UAE가 우리나라에 보관 중인 공동 비축 물량 중 200만 배럴은 우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600만 배럴은 우리나라 1일 소비량의 2배가 넘는 양이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1년 원유 수입량은 10억3000만 배럴이며, 1일 평균 사용량은 282만 배럴 상당이다.  강 실장은 "600만 배럴 이상 규모의 원유 긴급도입은 원유 수입 안정화는 물론, 최근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유가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했다. 청와대는 현지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국내 유류 시장 가격이 급등한 것이 시장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강 실장이 이날 브리핑을 갖고 원유 추가 도입을 발표한 것도 과도하게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린 정유·주유업계에 대한 간접적인 경고이자, 국민들에게 다각적으로 원유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알려 심리적 안정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 실장은 "보통 원유 가격은 현지에서 가격이 오르고 나면 2주 있다가 국내에 반영되는 것이 맞다.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돼 있다"며 "현지에서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바로 국내 기름값이 올랐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이 대통령도 어제 이를 지적했다"고 짚었다. 이에 덧붙여 강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208일, 즉 7개월 분에 해당하는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될 우려는 크지 않다"면서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때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체 공급 방안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고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 실장은 대체 공급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강 실장은 "(협의 중인) 나라를 다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원유 수급은 국가 간 경쟁처럼 돼 있어서 우리나라가 어디를 통해 어떤 노력을 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the13ook@newspim.com 2026-03-06 19:49
사진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인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는 영화의 주역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더한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유해진은 무려 다섯 번째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박지훈은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극장을 나선 뒤에도 그치지 않는 '왕과 사는 남자'의 짙은 여운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쓸쓸했을 단종, 현세에 태어났다면 사랑 듬뿍 받으며 자기 꿈을 펼치는 평안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맘 아파서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네이버, symo****), "N차 관람으로 아빠랑 둘이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디테일과 복선이 있다는 글을 보고 다시 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CGV, 진정한****), "단종 눈 볼 때마다 그냥 심장에서 열이 울컥 올라오고 눈물이 맺힌다. 사람 사이 따뜻함과 역사의 슬픔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CGV, 뚜밥****), "레전드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싶음"(메가박스, Mx****), "관객으로 입장해서 백성으로 퇴장함"(무명의 더쿠) 등 N차 관람을 부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천만 고지를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눈부신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6 19: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