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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两大造船企业合并案在欧盟遭拒

기사입력 : 2022년01월14일 08:21

최종수정 : 2022년01월14일 16:02

纽斯频通讯社世宗1月14日电 据韩国产业通商资源部13日消息,欧盟委员会当天决定不批准现代重工业与大宇造船海洋的合并案,理由是两家造船巨头合并后或垄断全球大型液化天然气船的生产制造,破坏市场竞争。

资料图:现代重工业蔚山造船厂。【图片=现代重工业提供】

英国《金融时报》此前援引知情人士的话报道称,欧盟将以反垄断竞争为由拒绝该合并案。欧盟一高层表示,拒绝合并案出于对液化天然气可能存在的涨价有关,这有助于保护欧洲消费者。

作为当事方的现代重工业认为欧盟做出的该决定不合理,未来将讨论后续应对措施。

另外,现代重工业与大宇造船海洋合并须通过韩国、中国、日本、欧盟、新加坡和哈萨克斯坦这6个国家反垄断审核,若有其中一国提出反对意见,那么该合并案将付诸东流。

此前,新加坡、中国和哈萨克斯坦已批准了这项合并案,日本尚未做出决定。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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