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이날 현재 3억1100만원이 모금돼 목표액 3억원을 웃돌아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섰다.
한빛원전본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사진=고창군]2022.01.13 lbs0964@newspim.com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전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고창군사랑의열매 봉사단 100만원, 고창신용협동조합 300만원, 신림면이장단협의회에서 각 마을 이장들의 성금을 모아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원불교고창교당 봉공회 100만원, 고창스마트홈 200만원, ㈜가나묘지 이장공사 200만원, 고창읍 합농농산 200만원, 고창청년벤처스도 71만원을 전달했다.
고창 통합RPC, 한결RPC, 오성RPC에서는 각각 백미10㎏들 100포씩 총300포를 고창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창지역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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