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가 청년지원센터(가칭 '더-누림 플랫폼')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민간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가 경기도 및 수도권 내에 소재하고 최근 3년간 청년 관련 사업추진 실적 등이 있으며 광주시 청년정책 운영 방향에 부합되도록 시설 운영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위탁기간은 2년 10개월이고 2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이고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청년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통해 광주시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생각을 담은 정책을 만들어 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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