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2022년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설명회'를 개최했고 6일 밝혔다.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은 마을‧소규모공동체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공동체 구성부터 운영·관리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설명회' 개최[사진=담양군] 2022.01.06 ej7648@newspim.com |
센터 소개 및 22년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설명, 질의응답으로 이어진 설명회는 12개 읍·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의 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앞으로 디딤돌사업은 창안학교 및 디딤·돋움단계로 진행된다. 디딤단계는 창안학교를 수료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돋움단계는 기존에 디딤단계를 완료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한다. 창안학교는 이달 14일까지 입교자를 모집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 소득 품목 개발과 체험관광 연계로 주민소득 창출이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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