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류 포함 33종 가격인상...최대 5.8% 인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버거킹은 오는 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가격 인상 제품은 버거류 25종을 포함해 총 33종이다. 대표 메뉴인 와퍼는 6100원에서 6400원으로 4.9%, 와퍼 주니어는 4300원에서 4400원으로 2.3% 가격이 오른다. 프렌치프라이는1700원에서 1800원으로 5.8%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은 2.9%다.
[사진=버거킹] |
버거킹 관계자는 "해외 생산 및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및 최저 임금 인상을 포함한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