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최근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비대면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을 펼치며,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공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 첫 출근을 앞둔 신입사원 18명을 대상으로 입사 절차 안내 및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설명, 기타 질의 응답 등을 나누는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펼쳤다.
공사는 마치 게임을 하듯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 받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해 소통과 혁신의 신선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진보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디지털 활용 사업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 시민 소통, 비대면 업무추진, 타 기관 협업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광주도시철도공사] 2022.01.04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