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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전력·증권株 상승, 항셍지수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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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3134.88 (+48.34, +0.21%)
국유기업지수 8109.60 (+10.84, +0.13%)
항셍테크지수 5483.55 (+11.68, +0.21%)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30일 홍콩 증시의 3대 지수는 오전 상승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 상승한 23134.88 포인트를 기록했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13% 오른 8109.60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21% 뛴 5483.55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전력 섹터가 강세를 주도했다. 이외에도 증권, 스포츠 용품, 모바일 게임, 클라우드 컴퓨팅, 태양광 등 주가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헝다 계열사, 중국 테마주, 교육, 의료미용, 제지, 석유, 건자재, 부동산 등은 약세를 연출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홍콩항셍지수 12월 30일 오전 장 주가 추이

◆ 상승섹터: 전력, 증권

(1) 전력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전날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큰 폭으로 유입됐다.

지난 27일 모 증권사에서 "중국이 태양광 발전 설치 사업을 더는 현(縣) 전체에 진행하지 않아 배전에 대한 투자가 1조 7000억 위안에서 1조 5000억 위안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전력 섹터가 28일부터 29일까지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다수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해당 발언은 증거가 없다며 반박했다. 아울러 중국 전력 회사 궈뎬난루이(國電南瑞)의 관계자는 "회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국가 전략에 따라 전력망을 정상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특징주:

대당그룹신에너지 (大唐新能源·1798): 3.610 (+0.330, +10.06%)
대당국제발전(大唐發電·0991): 1.800 (+0.080, +4.65%)
화전국제전력(華電國際電力股份·1071): 3.440 (+0.100, +2.99%)

(2) 증권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정부가 온건한 통화정책 속에서 전면적인 주식발행 등록제를 시행함에 따라 증권 업계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궈신증권은 중국 정부가 전면적인 주식발행 등록제을 이행하면 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비중은 줄고 은행, 증권회사 등 기관투자의 비중이 늘어나게 되어 증권 업계가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8일~13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당국은 시장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 주식발행 등록제를 전면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식발행 등록제란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때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가 상장에 필요한 서류 요건만 확인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관련 특징주:

둥팡증권(東方證券·3958): 6.790 (+0.160, +2.41%)
중국은하증권(中國銀河·6881): 4.510 (+0.060, +1.35%)
국태군안증권(國泰君安·2611): 11.720 (+0.200, +1.74%)

◆ 하락섹터: 헝다 계열사, 중국 테마주

(1) 헝다 계열사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헝다그룹이 달러 채권 2건에 대한 이자를 갚지 못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블룸버그 통신은 헝다가 28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달러 채권 2건에 대한 이자 2억 5520만 달러를 업무 마감 시간까지 상환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채권 상환 예정일에 이자 지급이 이뤄지지 않아도 디폴트 선언까지는 30일의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앞서 헝다는 지난 6일까지 갚아야 할 달러 채권 이자 8249만 달러를 갚지 않아 디폴트 상태에 빠진 바 있다.

▷관련 특징주:

헝다뉴에너지자동차(恒大汽車·0708): 3.130 (-0.220, -6.57%)
중국헝다그룹(中國恒大·3333): 1.510 (-0.140, -8.48%)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恒大物業·6666): 2.570 (-0.070, -2.65%)

(2) 중국 테마주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간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종목이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인 점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된다.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요 기업의 주가를 반영하는 '나스닥 골든드래곤 차이나(NASDAQ Golden Dragon China)'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 하락하며 지난해 3 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장궁(張工)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國家市場監管總局) 국장은 29일 중국 관영 매채 신화사(新華社)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 시장 관리 감독과 발전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공정한 경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플랫폼 경제, 과학기술 혁신, 정보 보안, 민생 보장 등 중점 영역의 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특징주:

뉴 오리엔탈 에듀케이션&테크놀로지 그룹(新東方·9901): 14.700 (-0.560, -3.67%)
바오준(寶尊電商-SW·9991): 33.400 (-1.050, -3.05%)
베이진(百濟神州 ·6160): 155.200 (-4.700, -2.94%)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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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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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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