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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IAF 첫 방문 구매자의 2.5%가 1억 이상 고액 작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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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운영위원회 27일 '2021 Kiaf 리포트' 발표
30-40대가 작품 구매 60% 차지, 방문객도 30대 30%
올해 처음 방문객이 전체의 53.5% 차지, 신규 유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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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1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에서 전체 방문객의 연령대 비율은 30대(31~40세)가 29.9%로 제일 높았고, 30-40대가 전체 작품 구매의 60.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KIAF운영위원회는 27일 올해 키아프 서울 2021을 마치고 방문객과 참가 갤러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정리해 'Kiaf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관람객은 30대 29.9%) > 40대 24.2% > 20대 21.0% > 50대 16.4%의 순서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은 5.8%였다. 

키아프 방문 기간이 5년 이상인 고정 방문객도 16.2%로 나타나 지속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2회 연속 방문한 방문객은 15.8%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전체 방문객의 53.5%가 올해 처음으로 키아프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신규 방문객의 유입이 예상보다 많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규로 키아프 서울에 방문한 관람객의 성비로는 남성이 30.49%, 여성이 69.40%를 기록해 역시 여성의 관심이 훨씬 더 높았다.

처음 방문한 대상자의 연령 분포로는 MZ 세대인 21세~40세가 60.4%로 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40대~50대가 33.8%, 60대 이상이 3.05%를 기록했다. 올해 유난히 폭증한 젊은 컬랙터와 방문객은 이 처럼 조사 결과로도 재확인됐고, 신규 컬렉터의 미술시장에 대한 관심과 적극성 역시 입증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1 키아프는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젊은층이 새로운 컬렉터로 부상한 것이 큰 특징이다. [사진 = 키아프] 2021.10.18 digibobos@newspim.com

설문에 응한 대상자 중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작품을 구매한 컬렉터의 연령대별 비율로는 40대 31.1% > 30대 30.2% > 50대 20.7% > 20대 9.1% > 60대 8%의 순서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0.9%로 집계되었다. 30대와 40대가 별 차이 없이 전체 구매 연령대의 61.3%를 차지했고, 아직 20대의 작품 구매는 많이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현장 방문 작품 구매를 따로 보면, 현장 방문율 30%를 기록하며 제일 많은 연령대를 기록했던 30대의 실제 작품 구매율은 29.8%로 나타났다. 40대 방문객의 구매율은 30.9%로 40대가 30대보다 1.1% 높게 나타났는데, 두 세대를 합하면 전체 구매 비율의 60.7%를 기록했다.

최근 미술시장에 떠오르는 신규 컬렉터층으로 주목받고 있는 40세 이하 MZ세대의 방문율은 전체의 52.87%를 차지했고, 방문한 MZ세대 중 작품을 구매했다는 응답은 18.14%로 나타나 MZ세대의 구매율은 방문을 하면 10명중 2명꼴로 구매를 했다는 결과를 보였다.

MZ 세대가 구매한 작품의 가격대는 1,000만원 이하 작품이 67.03%로 제일 많았고 그 다음으로 1천만원~3천만원이 17.03%로 컬렉션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작품의 구매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 방문자의 절반 이상을 기록한 첫 방문 손님의 18.59%는 실제로 작품을 구매했다. 첫 방문 구매자가 구매한 작품으로는 1천만원 이하 작품이 68.6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8.71%가 1천만원~3천만원 정도의 작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처음 방문해서 작품을 구매한 손님들 중 약 2.49%가 1억 이상 고액의 작품을 구매한 사실이다.

전체 작품 구매자 중 1억원 이상의 작품을 구매한 대상자의 직업군으로 의료계, 자영업, 회사원의 합이 전체의 41.18%를 차지했고, 7.65%는 예술계 종사자로 갤러리스트, 아트딜러 혹은 아트 어드바이저의 활동으로 보인다. 전체 구매자 중 1억원 이상 작품을 구매한 컬렉터는 4.43%로 나타났다.

1억원 이상의 작품을 구입한 그룹 중에서는 30대와 40대가 51.92%를 차지해 반 이상을 차지했다. 고액의 작품을 구매한 구매자 중에 23.08%가 키아프 서울을 처음 방문한 신규 컬렉터로 보이고, 이에 비해 5년 이상 꾸준히 방문한 손님 중 고액의 작품을 구매한 사람은 44.23%로 기존 컬렉터가 신규 컬렉터에 비해 왕성한 컬렉팅을 했음이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내년부터 프리즈와 손잡고 키아프의 규모가 몇배 커지면서 해외 주요 갤러리의 참여가 크게 늘어났다. [사진=키아프] 2021.10.18 digibobos@newspim.com

올해 방문객의 21.7%는 컬렉션을 시작한지 1년이 안되는 신규 컬렉터였다. 1년 미만의 신규 컬렉터가 1년에서 5년 동안 컬렉션을 이어온 컬렉터 27.6%에 비해 5.9% 차이가 났다. 5년에서 10년 사이 컬렉션 경력을 가진 컬렉터는 11%로 나타났고, 10년 이상 컬렉션을 해오는 슈퍼 컬렉터도 9.7%가 방문했다.

미술품 컬렉션을 시작한지 1년 미만의 손님들 중에 올해 키아프 서울에서 작품을 구매한 대상자의 비율은 24.48%로 나타났다. 신규 컬렉터의 작품 구입 규모는 1천만원 이하 작품이 74.42%로 제일 많았고 1천만원~5천만원의 고가 작품 구매력도 22.48%를 보였다.

10년 이상 장기간 컬렉션을 이어온 기성 컬렉터의 41.51% 역시 올해 키아프를 통해 작품을 구매했고, 그들의 구매 규모 또한 1천만원 이하 작품이 40.93%로 제일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미술시장의 신규 컬렉터와 기존 켈럭터 모두 신진작가 발굴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코로나 상황 대비로 키아프 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온라인 뷰잉룸은 올해로 2회째 오픈했다. 2020년 9월16일 VIP 프리뷰로 오픈한 키아프 서울 2020 온라인 뷰잉룸은 오픈 첫날 3,591명이 접속하여 113,610건의 페이지 클릭수를 기록했고, 일반오픈일인 9월23일은 하루만에 4,609명이 접속하여 75,781건의 페이지 클릭수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행사 취소로 33일간 오픈한 2020년 온라인 뷰잉룸에 접속한 총 방문객은 37,000여명이고, 클릭한 페이지 뷰 수는 740,000여건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10월13일 오프라인 오픈에 앞서 8일 VIP 오픈한 온라인 뷰잉룸을 16일간 진행했고,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은 95,000명을 넘기며 775,000건 이상의 페이지 클릭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2021년 기간내 하루 평균 접속자수는 약 6,000명이며 그들이 하루에 클릭한 페이지뷰는 48,400여건으로 확인되었다.

키아프 서울 온라인 플랫폼 활용의 반응은 2020년에 비해 총 방문자수가 하루 평균 5배 이상 증가하고, 페이지 클릭수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뷰잉룸에 접속해 작품을 구매한 대상자 전체를 나이대별로 분석하니 20대가 20.7%, 30대가 22.8%, 40대가 30.4%, 50대가 19.6%, 60대가 6.5%로 기록되었다. 70대 이상의 접속율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뷰잉룸을 통해 작품을 구매한 전체 대상자 중 MZ 세대의 연령대가 구매했다는 응답의 비율은 전체의 43.5%로 젊은 세대에게 접근이 편리한 온라인 플랫폼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리포트는 공식 웹사이트(https://kiaf.org/about-report)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내년 3월 개최되는 2022 화랑미술제는 학여울역 세텍(SETEC) 베뉴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9월로 앞당겨진 키아프 서울은 새로운 파트너인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함께 규모와 수준이 확대된다. 아울러 키아프 서울과 같은 시기에 세텍(SETEC)에서 신규 런칭하는 '키아프 플러스(Kiaf PLUS)'를 통해 미술 시장의 또 다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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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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