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유성갑 당협위원장이 당 내홍 종식을 기원하며 대전현충원에서 서울까지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
24일 오전 장동혁 위원장은 유성갑 당원들과 함께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도보 행진에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유성갑 당협위원장이 당 내홍 종식을 기원하며 대전현충원에서 서울까지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 [사진=국민의힘 대전시당] 2021.12.24 gyun507@newspim.com |
장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며 "대통령 선거가 이상한 방향으로 혼탁해지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국민의힘 당 내부 갈등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대전·충정이 윤석열 후보가 대선승리로 가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며 "그래서 대전에서 충청을 거쳐 윤석열 후보 캠프까지 걸으며 충청인의 의견을 듣고 이를 후보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 위원장은 "걷기가 끝나기 전에 윤 캠프와 국민의힘이 화려하고 힘찬 호랑나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