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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폭탄' 아니라던 정부의 '자가당착'…내년 공시價 10% 상승에 보유세는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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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지 공시지가 10.16%·표준 단독주택 7.36% ↑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보유세 증가폭 확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2022년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이 10%대 상승률을 보이면서 강남 등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세부담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유세 증가에 따른 불만이 확산될 것을 우려한 정부는 세부담 완화 방안을 내년 3월에 내놓기로 했다.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으로 인해 공시가격 상승폭보다도 큰 폭으로 보유세가 오르고 있는 상황이어서 보유세 산정에 반영될 경우 올해보다 더 큰 폭의 세부담 증가가 예상된다. 

하지만 실제 공시가격 상승이 보유세 증가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부가 예고한 세부담 완화 방안에는 내년 보유세를 올해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이 경우 올해와 유사한 수준의 보유세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완화 방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 공시가격 8% 감소에도 보유세는 오히려 5% 상승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표준지와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가 이날 발표한 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에서 표준지 공시지가는 10.16% 오르며 전년(10.37%)보다 상승폭은 줄었으나 2년 연속 1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2019년(9.13%) 이후 가장 높은 7.36%를 나타냈다.

전국 표준지·표준주택 상위 지역에서는 공시가격 상승률을 넘어서는 보유세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업무·상업용 지구인 상위 5곳의 경우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하락했음에도 실제 보유세는 오름세를 보였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이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표준지 중 가장 비싼 곳인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의 2022년 ㎡당 공시가격은 1억8900만원으로 전년(2억650만원)보다 8.5% 감소했다. 하지만 추정 보유세는 2억3667만7868원으로 전년(2억2517만2175원)보다 5.11% 올랐다.

2위인 중구 명동2가 우리은행 부지(392.4㎡)는 ㎡당 1억9900만원에서 1억8750만원으로 5.8% 내렸다. 추정 보유세는 6억6137만8207원으로 전년(6억2276만4187원)보다 6.2% 상승했다.

이들 지역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공실률이 늘어나면서 공시가격 산정에 반영되는 임대수익이 줄어든 탓에 공시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의 영향으로 현실화율이 이전보다 높게 책정되면서 보유세는 오히려 오름세를 기록했다. 

우 팀장은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과 2021년 재산세 도시지역분 상한이 걸려있어서 공시가격 하락에도 보유세는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위지역에서도 공시가격 오름폭보다 높은 보유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가장 비싼 표준 단독주택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의 공시가격은 311억원(연면적 2861.8㎡)으로 전년(295억3000만원)보다 5.3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집의 보유세는 9억7293만6000원으로 추정돼 전년(6억9101만3280원)보다 12.09% 늘었다.

◆ 보유세 상승폭, 공시가격 상승폭보다 2~4배 커져...고가주택일수록 부담 확대

공시가격 상위 주택 뿐 아니라 일반 단독주택도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공시가격 구간에 따라 현실화율이 다르게 책정돼 있어 고가주택일수록 공시가격 상승률이 큰 만큼 보유세 상승폭도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체 표준주택가격의 약 97.8%가 몰린 9억원 미만은 5.06% 공시가격 변동률을 나타냈지만 9억~15억원과 15억원 이상 시세구간은 각각 10.34%, 12.02% 공시가격이 상승했다.

우병탁 팀장이 지난해 공시가격 발표를 기준으로 2021년 보유세 추정액을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보면 강남구 역삼동 연면적 427.28㎡ 단독주택은 2021년 공시가격이 39억2000만원으로 2020년(35억3700만원) 보다 10.83% 올랐으나 보유세는 같은 기간 3210만8820원에서 4504만1273원으로 40.28% 크게 뛰었다.

종로구 계동 연면적 298.35㎡ 단독주택은 2021년 20억3900만원의 공시가를 기록해 2020년(18억5900만원)보다 9.68% 올랐으나 보유세 상승폭은 1115만952원에서 1350만5496원 올라 21.12% 상승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다. 공시가격 상승폭과 비교했을 때 보유세 상승폭은 2~4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내년도 공시가격을 적용할 경우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폭이 큰 만큼 올해보다 더 큰 보유세 상승폭이 예상된다. 하지만 내년도 공시가격이 실제 보유세 산정에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공시가격 현실화는 예정대로 추진하겠지만 1가구 1주택자 등 실수요자의 재산세·건강보험료 등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부담 완화 방안을 내년 3월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검토 중인 방안에는 세부담 상한을 조정하거나 내년도 보유세 산정시 2021년 공시가격을 사용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이 경우 실제 보유세는 공시가격 상승과 관계없이 올해 보유세 만큼이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우 팀장은 "정부에서 공시가격 결과와 다르게 보유세 완화방안을 내놓는다고 한 만큼 실제로 오를지는 알 수 없다"면서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가격이 오를수록 높아지는만큼 보유세 상승폭도 더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부가 내놓기로 한 세부담 완화 방안의 영향으로 공시가격 발표로 인한 시장의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당분간 주택시장에서 거래와 가격 움직임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며 "계절적 비수기와 대출규제 및 금리인상이 맞물린데다 공시가격 인상을 상쇄할 정부의 조세정책 변화등이 예고돼 있어 이를 주시하려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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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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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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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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