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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2월 14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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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명 고객 보유 獨 은행 슈파카세, 내년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 출시 검토
블룸버그 "로빈후드, 암호화폐 선물하기 기능 개발 중"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5000만명 고객을 보유한 독일 저축은행 슈파카세(Sparkasse)가 내년 BTC, ETH 등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라고 파이낸스FWD가 보도했다. 슈파카세 산하 IT 서비스 부문 S-페이먼트(S-Payment)의 전담팀이 이와 관련 계획을 준비 중이다.

계획에 따르면 이용자는 본인의 예금 계좌를 통해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 슈파카세 이사회는 내년 초 프로젝트 실시 여부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며, 통과 시 암호화폐 월렛은 내년 후반에 출시된다. 다만, 슈파카세 내부 규정 상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 및 거래 서비스 도입 여부는 370여 개 슈파카세 지점이 개별적으로 결정, 진행하게 된다.

◆블룸버그 "로빈후드, 암호화폐 선물하기 기능 개발 중"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사용자 간 암호화폐 선물 전송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로빈후드가 최대 180자 메시지와 함께 암호화폐를 보내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암호화폐를 선물한 발송자는 상대방이 코드를 수락하기 전에 한정해 해당 메시지 발송을 취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로빈후드는 아이폰 앱의 베타버전을 통해 관련 기능을 개발 및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8800만달러 유입... 전주比 52%↓
코인데스크가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셰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를 인용, 지난주 상장지수 펀드(ETF)를 포함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약 88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주(1.84억 달러) 대비 52% 감소한 수치다. 지난주 비트코인 관련 투자 상품에 유입된 자금은 약 5200만달러 규모로, 이더리움 관련 투자 펀드에서는 1700만 달러 자금이 유출됐다. 솔라나 펀드에는 17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미디어는 "비트코인의 계속되는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가격 약세를 여전히 매입 기회로 여기고 있다. 다만 그 속도는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코인셰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

◆美 테네시주 잭슨시, 암호화폐 퇴직 연금 수령 지원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테네시주 잭슨시 스콧 콘저(Scott Conger)시장이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퇴직 연금 수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콧 콘저는 이와 관련해 "모든 근로자들이 해당 옵션을 갖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10일 마이애미 시장이 퇴직 연금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분석 "데리빗 롱포지션 비율 상승.. 강세장 시그널"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 온체인 분석을 인용, "11월 하반기 데리빗의 롱숏 비율이 현저하게 상승했으며, 이는 가까운 시일 내에 강세장이 나타난다는 확실한 신호"라고 전했다. 최근 연구결과 데리빗 거래소의 무기한 선물 보유자 롱숏 비율이 시장의 선행지표로 나타나는 한편, 거래소 BTC 보유량이 2017년 2만 달러 고점을 기록할 당시보다 감소하며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암호화폐 생태계 투자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24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인 칼둔 알 무바라크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무바달라는 암호화폐 생태계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무바달라는 블록체인 기술과 에너지를 최우선 관심 분야로 꼽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불과 몇 년 사이에 2500억 달러 가치에서 3조 달러 가치로 급성장했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산업을 회의적으로 보지만 난 이게 진짜라고 생각한다. 어느 시점에서 최종 형태의 규제환경이 마련되면 암호화폐는 진정한 자산 클래스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바달라는 지난 2019년 UAE 최초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소 미드체인에 투자하며,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첫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NFT 마켓 벌컨 포지드, 1억달러 상당 PYR 도난
NFT 마켓 벌컨 포지드(Vulcan Forged)가 450만 PYR를 도난 당했다고 밝혔다. 약 1억달러 규모다. 벌컨 포지드 측은 "도난 당한 모든 PYR은 자사 트레저리에서 배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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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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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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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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