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희망의 뿌리 봉사단이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인물·단체 등을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제10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광양제철소] 2021.12.07 ojg2340@newspim.com |
'희망의 뿌리 봉사단'은 품질기술부 직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자 지난 2012년 3월 창단됐다.
이영재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장은 "포스코라는 대기업에서 상생과 협력을 통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결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펴나가는 광양제철소 희망의 뿌리 봉사단에게 축하를 건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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