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신세계가 현지법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첫 번째로 선보일 지역브랜드는 담양에서 뿌리를 내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 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취향담과 뮤지움재희' 팝업스토어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먼저 자연과 담양의 취향을 담았다는 뜻의 '취향담'은 담양에서 활동중인 작가들이 제작한 상품을 선보이며 담양을 알리고 상생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담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죽공예작품 등 전통적인 방식을 현대인들의 실용성에 맞게 디자인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지역 현지법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사진=광주신세계] 2021.12.02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