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이 자라섬을 주제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1 가평 자라섬 UCC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에 '행복한 쉼, 자라섬'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4편이 접수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접수된 작품들은 내부 전문가들의 1차 심사에서 15편을 선별하고 5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가 △콘텐츠의 독창성 및 차별성 △공모주제 부합성 △작품 구성력, 전달력 및 편집기술 △관심 유발성 △군 홍보 활용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9편의 수상작이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행복한 쉼, 자라섬'이 선정돼 상금150만원을 받았고 우수상 3팀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장려상 5팀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수상작 영상은 앞으로 가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 SNS 등을 통해 각종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라섬 UCC공모전에 고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여 참신한 관광콘텐츠, 볼거리 등을 창작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고 한 참가자의 공모전 영상은 유튜브에서 19만회의 조회수를 거두며 인기를 얻고 있다" 며 "자라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다시 한번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bserver002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