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KB캐피탈은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파킹클라우드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주차관제를 선보였으며 현재 가입자 1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해운대 엘시티 등 전국 4500곳에 아이파킹 존을 구축했다.
황수남(오른쪽) KB캐피탈 대표와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가 지난 29일 KB캐피탈 본점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2021.11.30 204mkh@newspim.com |
이번 제휴를 통해 KB캐피탈과 파킹클라우드는 각 사의 빅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KB캐피탈은 파킹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는 "앞으로 견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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