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4주차 수요일인 2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0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서울시 거주자 확진자는 934명이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공개한 신규 확진자 수는 2072명이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2518명)보다 446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515명, 비수도권이 557명이다. 서울 934명, 경기 366명, 인천 215명, 경북 97명, 대구 75명, 강원 70명, 충남·경남 각 67명, 전남 37명, 광주 33명, 대전·제주 각 29명, 충북 26명, 전북 17명, 울산 8명, 세종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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