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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단체응원 없는 수능현장...제주 6994명 응시

기사입력 : 2021년11월18일 10:29

최종수정 : 2021년11월18일 10:41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수험생들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96지구 제1시험장인 서귀포고등학교로 들어가고 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96지구 제1시험장인 서귀포고등학교 입구에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이다.2021.11.18 mmspress@newspim.com

제주도교육청은 수능 당일 시험장 앞 단체 응원과 더불어 모든 집합 행위를 금지했다. 또한 공문을 통해 학생회, 학부모회, 사회단체, 고3 담임교사들이 시험장에 오지 말 것을 요청했다.

올해 제주도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작년 대비 440명이 증가한 6994명이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수능시험장 주변의 원할한 교통 흐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경찰이 교통정리 및 차량통제를 하고 있다.  2021.11.18 mmspress@newspim.com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1시험장 서귀포고등학교 입구에 수험생 자녀를 태운 승용차가 차례로 수험생을 내려주고 있다.2021.11.18 mmspress@newspim.com

후배들의 열띤 응원과 초조한 마음으로 자녀들의 입장을 지켜보던 학부모들로 북새통을 이뤘던 수험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산한 모습을 띠었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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