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오는 24~25일 소상공인 스마트스토어 운영 및 심리 회복 강의를 개최한다.
17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제주 소상공인의 판로를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 8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의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 모습 [사진 :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제공] 2021.11.17 tcnews@newspim.com |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 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위한 준비 및 이해 △판매 흐름 이해 및 통계 확인 △스마트스토어 및 검색광고 계정 생성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스마트스토어 핵심 기능 습득 등을 배우며 이와 함께 심리 회복 강의에서는 소상공인이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특별 강의가 펼쳐진다.
또한 제주 소상공인의 판로를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센터 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강의실 내에 마련된 실습용 PC를 통해 스마트 스토어 전반을 배우게 된다.
교육 접수는 18일 오전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20명이다. 스마트 스토어 개설을 원하거나 기존에 운영 중인 스마트 스토어를 보유한 제주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 진출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을 편성하게 됐다"며 "더불어 경제적으로 특히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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