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12월 말까지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디자인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진로교육지원단과 고교 교사 68명은 도내 77개교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찾아 고교학점제를 소개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 해결에 나선다.
[사진=충북교육청] 2021.11.14 baek3413@newspim.com |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진로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및 학업 설계 ▲상급학교 진학 연계 진로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교육청은 컨설팅에 앞서 지난 10월 '예비 고1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을 개발하여 도내 중학교 128교에 보급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중학생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급 전환기의 자기 주도적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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