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 이후 12일에도 하루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5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대비 1578명보다 27명이 많은 규모다. 지난주 금요일(5일)과 비교할때는 63명이 더 늘어난 수준이다.

12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605명이다. 수도권 1287명(80.2%), 비수도권이 318명(19.8%)이다. 17개 시도 중 부산은 제외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38명이고 경기 417명, 인천 132명으로 수도권에서 1287명(80.2%)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67명, 충남 69명, 충북 18명, 전북 24명, 광주 3명, 강원 25명, 경북 34명, 경남 39명, 대전 16명, 전남 7명, 울산 1명, 제주 15명으로 318명(19.8%)이다. 집계를 한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0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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