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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ODA 통합 '개발협력주간' 15∼26일 운영…K-ODA 미래 논의

기사입력 : 2021년11월12일 14:55

최종수정 : 2021년11월12일 14:55

글로벌코리아 박람회, 15~17일 더케이호텔 개최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정부는 오는 25일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범정부 ODA(공적개발원조) 통합 행사인 '개발협력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국제협력사업을 시행하는 국내 다수의 공공기관들이 참여해 출범한 '글로벌코리아 박람회'가 올해는 개발협력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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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아포럼(GKF)'에는 국제협력사업을 하는 140여 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전시·홍보, 세미나, 컨설팅, 우수사례발표 등 50여 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올해 개발협력주간에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중앙부처는 물론,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 등 공공기관, 부산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사회 단체 등이 다 함께 '팀코리아'로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2009년 11월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것을 기념해 2010년부터 매년 이날 '개발협력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개발협력주간 운영의 취지는 한국 ODA 유·무상 통합을 지향하면서 우리 K-ODA가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며,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이 개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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