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5조로 40.3%↑...GS칼텍스 등 자회사 실적 개선 영향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GS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5140억원으로 40.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238억원으로 93.2%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020.08.11 yunyun@newspim.com |
이는 GS칼텍스를 비롯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GS관계자는 "GS칼텍스가 수요 회복세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발전자회사들도 계절적 요인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계통한계가격(SMP)상승으로 전반적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자회사들도 차이는 있지만 준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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