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1월 11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 솽스이(雙11·광군절) 기간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특보국제(1368.HK)가 5%, 바오준(9991.HK)은 6%, 징둥물류(2618.HK)는 4%의 상승폭을 연출 중이다.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티몰(天貓·톈마오)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행사가 시작된 첫날 오전 1시 기준 2600개 브랜드의 거래액이 지난해 하루 거래액을 돌파했다. 특히 우링훙광(五菱宏光)은 행사 시작 1분만에 거래액이 작년 하루 거래액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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