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연계와 협력!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20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증평군은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성해 학생․군인 인문학 아카데미, 지역자원 활용 연계협력사업, 공원 디자인 등 삼리천 20리 사업을 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군은 ▲2014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2015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농촌 만들기 ▲2016년 지역역량강화 ▲2017년 도서관 아고라광장 프로젝트 ▲2019년 3농 3안 마을만들기 ▲2020년 역량강화! 생활SOC와 민관협치를 만나다로 수상했다.
증평군의 균형발전 우수사례 7회 수상은 전국 처음이자 최다 기록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