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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美 SEC, 테더 등 스테이블 코인 규제 권한 확보 전망"
마스터카드, 백트와 파트너십... 결제 네트워크에 암호화폐 서비스 도입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블룸버그가 정통 소식통을 인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스테이블 코인 규제 권한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미 재무부와 여러 기관들이 이번주 보고서를 발표, SEC가 테더 등 스테이블 코인 규제 관할권을 갖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할 것"이라며 "또한 보고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감독 수준이 은행 예금과 유사하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되도록 의회에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스터카드, 백트와 파트너십... 결제 네트워크에 암호화폐 서비스 도입
CNBC에 따르면 마스터카드가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와 파트너십을 체결, 자체 결제 네트워크에 암호화폐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마스터카드와 제휴 중인 수천 개 은행 및 수백만 개 가맹점이 고객에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해당 서비스에는 암호화폐 지갑,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암호화폐-포인트 전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셰리 헤이몬드 마스터카드 디지털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CNBC와 인터뷰에서 "마스터카드 파트너사는 백트 플랫폼과 통합돼 고객이 암호화폐를 매매, 보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마스터카드는 전세계 2만 개 이상 금융기관과 제휴 중이며, 28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마스터카드 로고

◆美 SEC 위원장 "디파이, 혁신적이나 규제 피할 수 없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디파이 산업을 가리켜 암호화폐에서 가장 혁신적인 분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것이 규제를 피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게리 겐슬러는 2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가 주최한 올마켓서밋(All Market Summit)에 참석, "디파이는 15년 전 P2P 대출이 등장했을 시기를 생각나게 한다. 규제 기관이 P2P 시스템에 투자자 보호 장치를 도입하는 데 약 3-5년이 걸렸다"며 "내 희망은 혁신이 결국 살아남는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 안정성과 퍼블릭 보호(Public protection)다"고 말했다. 

◆맥스 카이저 "BTC 10만 달러 도달, '초인플레' 패닉 신호탄"
유투데이에 따르면, 월가 출신 유명 비트코인 애널리스트이자 맥시멀리스트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한다면, 다가오는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짜 패닉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이퍼인플레이션 전망을 지지한다. 또 자신만의 통화를 만드는 그 누구든 달러화에 대한 패닉을 일으키는데 일조할 것"이라면서 "트위터에 BTC 팁 기능을 도입한 잭 도시,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심지어 일론 머스크까지 모두가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 15억 달러 순유입... BTC 99%
코인쉐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첫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에 힘입어 전세계 주요 암호화폐 펀드에 14.7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지난주 비트코인 펀드는 총 유입금의 99%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이외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바이낸스코인(BNB) 펀드도 각각 810만 달러, 530만 달러, 18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이더리움 펀드는 14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코인쉐어스는 "이더리움 펀드가 3주 연속 유출됐다"며 "ETH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가까워지면서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10월 3.95억 달러 증가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10월 한달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3.95억 달러 증가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비트코인 선물 ETF BITO 출시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9월 말 기준으로는 265%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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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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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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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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