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 쟁쟁한 신작들 사이에서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전날인 지난 25일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베놈 2: 렛 데어 비카니지' '듄' 등 쟁쟁한 경쟁작들의 개봉에도 꾸준한 장기 흥행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유니버셜 픽쳐스] 2021.10.26 jyyang@newspim.com |
전 세계적인 흥행 기록 스코어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 흥행 수익 5억 25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외화 흥행작 '블랙 위도우'(약 3억 7900만 달러),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약 4억 1700만 달러)을 뛰어넘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다니엘 크레이그, 레아 세이두, 라미 말렉 등이 출연해 40년 넘게 이어진 전설적 액션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