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01명·경기 523명·인천 104명…수도권 78.9%
충북 57명·충남 44명·경북 35명…비수도권 감소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1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130명 줄었고 지난주 목요일(1940명) 대비로는 499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4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주만에 1500명 아래로 내려간 규모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106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02명이고 경기 523명, 인천 104명으로 수도권에서 1129명(78.9%)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57명, 충남 44명, 경북 35명 등 비교적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6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1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4만7529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148명이 추가돼 현재 31만7755명이다. 현재 2만7065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49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709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8492명이 추가돼 누적 4058만401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0%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32만1965명이 추가된 3459만340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67.4%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05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7일 12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2021.10.18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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