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주자 인터뷰] ②원희룡, 윤석열 '러브콜'에 "합종연횡 않지만 1등에겐 합쳐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서 정치날방 토크쇼
윤석열과 연대 묻자..."택도 없는 소리, 깐부는 없다"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윤석열 후보가 보내는 러브콜에 "택도 없는 소리"라고 반응했다. 윤 후보의 단일화를 염두에 둔 동맹 제안을 두고 '스토커'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원 후보는 16일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이 진행하는 뉴스핌 정치시사토크쇼 '정치날방'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윤 후보는 앞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11일) 광주에서 열린 토론회를 보셨나. 원희룡 후보, 참 토론 잘하더라. 특히 원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이길 대책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을 하셨는데, 100% 동감한다"며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면서 '원희룡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 1타 강사' 동영상 시청을 권유하고 "원희룡 후보의 미래가 기대된다"고도 언급했다. 

이는 원 후보와 합종연횡을 통해 유승민 후보, 홍준표 후보의 공세를 막아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원 후보는 "국민의힘의 후보 선출을 놓고 깐부(같은 편)동맹이 있어 화제인데, 윤석열 후보가 원 후보를 극찬했다. 구애를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질문에 "평소에 우리집 식구도 아니고 동네에서 잘 못 본 아저씨가 사탕을 주고 '필요한거 없냐', '용돈을 줄까'라고 하면 아이에게 어떻게 하라 가르치냐. 신고를 해야한다. 스토커로 신고를 하려 한다"고 답했다. 

그는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세명 중에 깐부는 '없다'"고도 말했다. 

대신 "각자 경쟁을 하고 그중에 누가 최종후보가 되든 1등이 되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합쳐서 단체팀으로 (여당에) 이길 수 있도록 백의종군하겠다. 다른 후보도 마찬가지로 내가 최종후보가 되면 백의종군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원 후보는 지난 6월 이준석 당대표 체제 이후 당의 변화로 '억압이 없어진 분위기'를 꼽으면서도 윤석열, 최재형 후보의 입당이 계파 갈등을 다시 일으킨 것에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현재 가장 큰 당의 변화로는 확실히 변한 것이 있다. 변하다 만 것도 있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지도부가 확실히 변한 건 억압이 없어졌다. 선수가 많거나 나이가 많다고 젊은 당원과 의원, 초선의원, 일반당원을 억누르는 권위주의 문화가 없어졌다. 60, 70대가 다 돼가는 어른들이 지금 36세 당대표를 쫓아다니며 잘 보좌하고 있지 않나. 그동안 야당을 지배했던 억압적 권위주의가 놀라울 정도로 없어졌다"고 진단했다.

다만 "계파는 없어지다가 7월부터 또 생겼다. 7월 두 사람이 입당했다"면서 "외부에서 온 계파가 제 주변 사람들도 다 빼갔다"고도 부연했다.

원 후보에 따르면 윤석열, 최재형 후보 쪽으로 떠난 인물들은 "원 후보가 뜨면 다시 오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원 후보는 "우리는 언제든지 다시 돌아오는 것을 환영한다. 일감이 너무 많고 일손이 부족하다. 과거를 묻지 않고 돌아오면 유산도 물려주겠다.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는 입장도 호탕하게 밝혔다.

"계파 정치가 당의 변화에 질적 저하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서는 "노선과 가치에 따른 계파는 괜찮다"고 봤다. 

원 후보는 "그렇지않고 이쪽의 지지율 퍼센트가 올라가니 우루루루 가고, 다른 데가 올라가니 밤에는 인민군 낮에는 국군처럼 그러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면서 "이해는 하겠는데,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사람이 그러는 것은 여러 가지 인생과 역사, 정치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만든다"고도 성토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photo@newspim.com

이날 원 후보는 이 대표 체제 후 책임당원 입당 러시와 관련해서는 "대충 추세를 보면 6월달 전후로 온라인으로 개인별 들어온 당원은 2030대 당원으로서 '친 이준석', 젊은 새로운 세대들이라고 본다. 9월 이후 무더기는 입당은 각 캠프에서 집어넣은 당원일텐데 윤 후보가 조직이 제일 많고 의원들의 세가 커서 거기를 통한 것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마지막 부분으로는 내년에 지방선거가 있으니까 출마할 사람들이 최소한 200명~1000명까지 책임당원을 집어넣어 경선을 대비하는 것이다. 그 성향이 젊은 세대 쪽인지, 현재 유력 주자 쪽일지는 알 수 없다. 대응 전략이 계산이 안 될 때는 원칙으로 간다. 민심을 잡는 걸로 가겠다"고도 강조했다.

지금 들어온 당원들이 원 후보의 과거 활동을 잘 모를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도 "마트 진열대 안쪽에 그동안 있었는데, 사람들은 눈에 띄는 것부터 본다. 요즘은 4강에 들어가다 보니 4개의 핫한 상품에 진열돼 그 혜택을 보고있다"고 답했다. 

그는 "악당과 싸워야 하니, 저도 신상품에 맞게 소비자가 왕이 아닌가. 요즘 소비 트렌드에 맞게 원희룡은 강하다. 원희룡은 거침없고 솔직하다. 이재명 후보를 때려잡을 수 있고 난세의 대한민국 바로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원희룡은 잊어달라. 돌아온 원희룡 신상품으로 승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원 후보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종로 출마설, 대권보다 당권에 관심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도 강하게 선을 그었다. 원 후보는 여기에 대해서도 "택도 없다"는 답으로 응수했다.

아울러 "최종 후보가 된다면 1호 공약으로 IMF때처럼 자영업자에 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졸업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활주로를 그동안 너무 오래달렸다. 이제 이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