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민주노총, 정부 자제 요청에도 "10·20 총파업 준비 마쳤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근거 없는 감염병 확산 우려 들먹이며 여론몰이"
정부, 부처별 대응 방안 논의 "대화 문제 해결해야"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오는 20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민주노총은 14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근거도 없는 감염병 확산 우려를 들먹이는 정부는 노동자들의 고통과 절규에 대해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며 자신들의 무책임, 무능력을 감추며 여론몰이에 나설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7월 3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정점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이뤄진 적이 있느냐"며 "오늘의 대책회의는 위드 코로나를 논의하는 시기에도 여전히 헌법이 부여한 기본권에 제약을 가하겠다는 정부의 반헌법적 의지의 표현이 아닌지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로 풀어가자는 말은 동의하나 수많은 대화 제의를 묵묵부답으로 거부해왔던 정부가 지금에 와서 이렇게 말하는 건 부끄럽지 않느냐"며 "110만 노동자가 파업과 공동행동에 나서는 이유를 곱씹어보라"고 지적했다.

민주노총은 "오는 20일 위력적인 총파업 성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정부는 속 빈 강정 같은 울림 없는 대책만 남발하지 말고 민주노총이 요구하는 요구에 대해 전향적으로 논의하고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비스연맹, 보건의료노조 등 공무직 단위노조 대표들이 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20만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투쟁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10.05 yooksa@newspim.com

서울, 대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될 민주노총 총파업에는 55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조 조합원 뿐만 아니라 돌봄노동자, 배달 기사 등도 동참을 예고했다. 내달로 예상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앞두고, 민주노총이 총파업 강행 뜻을 밝히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민주노총이 예고한 총파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 국무조정실장은 "오랜 인내의 시간을 지나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대규모 집회가 진행되면 매일 20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현 상황에서 코로나 재확산이 매우 우려된다"며 "집회를 자제하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민주노총의 집회에 금지 통보를 내린 상태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며 "방역 관점에서 집회 관리와 경비 대책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filt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