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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조리사 등 학교 비정규직도 민주노총 총파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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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연대 조합원 쟁의투쟁 찬반투표 결과 83.7% 찬성
"예산 증액에도 정규직보다 못한 기본급 인상안 제시"
철회 가능성 남겨둬 "내년까지 교섭할 의지 있어"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급식 조리사, 돌봄 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0일 예정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총파업에 참여한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앞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학비연대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7일까지 노조 조합원 9만4504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3.7%가 찬성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비스연맹, 보건의료노조 등 공무직 단위노조 대표들이 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20만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투쟁선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10.05 yooksa@newspim.com

파업 배경으로는 학교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차별을 꼽았다. 학비연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근속수당, 정기상여금, 명절휴가비 등 각종 처우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기본급 전년 대비 9% 인상을 요구했다. 이에 지난 8월부터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집단 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양측의 입장은 좁혀지지 않았다.

학비연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예산이 감축됐다는 이유로 차별해소, 처우개선은 하고 싶어도 못 한다고 했다"면서 "2차 추경으로 6조 3000억원 이상 증액된 데 이어 전년 대비 11조원이나 늘어난 2022년 예산에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정규직보다 못한 기본급 인상안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폐암 산재 사망 등 죽음의 급식실 문제가 언론과 국정감사에서까지 이슈가 됐지만 시도교육청들은 급식실 위험 수당 등 대책 요구에 화답하지 않고 논의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반드시 따져 묻고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비연대는 다만 파업 철회 가능성을 열어뒀다. 노조는 "올해는 늘 불안한 학교 노사 관계의 대전환을 만들 기회"라며 "총파업 전이라도 교섭을 통해 시도교육청이 타결을 위한 노력을 보여달라. 단번에 어렵다면 내년까지 내다보는 차별 해소 방안이라도 적극 교섭할 의지가 있다"고 했다.

학비연대는 지난해 12월 24일 하루 동안 급식을 포함한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지만 막판 교섭에서 진전이 이뤄지면서 하루 전 철회한 바 있다.

filt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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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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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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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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